안녕하세요 성훈씨! 우선 취업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조성훈입니다. 저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을 수료했고, 5월에 "마인더스"에 취업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면 프로그래밍을 하셔서 게임개발은 하실 수 있지 않나요?

학교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게임 개발할 수는 있겠지만 완성도가 떨어지죠. 웹 개발할 때 쓰이는 프로그램이랑 게임개발 할 때 쓰는 프로그램이 달라서인 거 같아요.

아텐츠게임아카데미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혼자서 고민하고 있을 때, 아텐츠게임아카데미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포스터를 보게 됐어요. 게임 세미나니깐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참여했는데,

게임 개발 실무 능력이 필요한 저한테 딱 좋은 게임 아카데미인 거 같았어요.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취업하신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게임 이용자의 뇌파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회사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게임을 하는 사람의 뇌파를 통해 게임을 컨트롤 하는 거예요. 집중력 수치에 따라서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방식이죠! 아직 개발 전이지만, 게임 개발할 생각에 설레면서 또 한편으로는 긴장이 되네요^^

뇌파를 사용한 게임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취업하셨는데 현재 기분은 어떠세요?

제가 그동안 취업에 대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거든요. 아텐츠게임아카데미와서 게임 개발 실무 능력도 쌓고, 취업도 해서 너무 좋아요!

취업에 성공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의 질문에 로봇처럼 딱딱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흘러가듯이 말해서 합격한 거 같아요. 또 중간에 모르는 질문이 있으면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면접관님에게 정중하게 답변을 생각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한 뒤,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다듬어서 말했어요. 그 부분에서 좋게 보신 거 같아요.